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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대표 "신제품 '테라'로 하이트진로 저력 증명하겠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신제품 '테라'로 하이트진로 저력 증명하겠다"

"위기속에서 기회가 있다는 말은 '참이슬'과 '하이트'가 증명했습니다. 이번에도 맥주 신제품 '테라'를 통해 하이트진로의 저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지난 몇년간 맥주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수입맥주의 파상공세, 빠르게 변하는 주류소비 문화에 적극 대응하지 못했고, 맥주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테라를 통해 맥주사업에 마침표를 찍고자 한다. 반드시 재도약의 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하이트진로가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영업사원 등 모든 임직원들이 테라의 성공을 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하이트진로의 맥주사업 부진했다. 지난 1996년부터 2012년까지 '하이트'로 국내 맥주시장에서 선두를 달렸지만, 2012년 오비맥주에 1위 자리를 뺐겼다. 시장점유율도 60%에서 약 25%까지 떨어졌다. 여기에 맥주 사업은 2014년부터 영업적자를 기록 5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창립 100주년을 5년 앞둔 지금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신화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며 "소주 시장에서 안정적 성장기반과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판삼아 100년 기업에 걸맞은 저력을 발휘해 맥주 시장에서 또 한 번의 성공신화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테라는 품질과 디자인, 콘셉트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브랜드"라며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말은 하이트와 참이슬이라는 브랜드가 두 번의 성공신화에서 증명해 이번에도 저력을 반드시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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