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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유총 새 이사장 선출 선거에, 김동렬 씨 단독 출마

26일 찬반투표, 선출될 듯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법인 설립허가 취소를 당할 예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차기 이사장 선거에 김동렬 수석부이사장이 단독 출마했다.

19일 한유총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이사장 후보로 출마한 오영란 전남지회장이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있다'는 이유로 후보를 사퇴했다. 이에 따라 김 수석부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26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컨벤션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사장 선출 선거를 진행한다. 김 수석부이사장은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 새 이사장으로 선출된다.

한유총은 이번 이사장 선출 선거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를 꾸리고 서울시교육청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에 대해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법인 설립허가 취소 사유가 정당한지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 또 법인 설립허가가 최종 결정될 경우 타 시도에서 법인을 세우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개학 연기 투쟁을 주도했다가 '아이들을 볼모로 불법 집단 행동을 벌인다'는 따가운 여론과 정부의 강경 대응에 물러서 사퇴의사를 밝힌 이덕선 이사장은 재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장은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개학 연기 투쟁의 위법성에 대한 검찰 수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는 등 사면초가 위기에 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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