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캠코-창원시,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9일 오후 창원시 상남동 노외주차장에서 개최한 '창원시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에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삽을 하고 있다.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 오후 창원시 상남동 노외주차장 부지에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개발 사업은 창원시의 대표적인 행정·상업·유통 중심지역인 상남동의 기존 노외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타워 및 근린생활시설을 복합 개발함으로써 주차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시설을 신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7년 2월 캠코와 창원시는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9048㎡,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축할 예정이다.

캠코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공유재산의 관리·개발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개발 및 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수익시설 등의 임대수입으로 개발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의 개발방식으로 창원시는 초기 재정투입 없이 필요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캠코 관계자는 "오는 2020년 8월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가 기존 102면에서 418면으로 4배 이상 확충되고 전기차 충전시설 등 친환경자동차 인프라가 구축된다"며 "지역주민 편의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주변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