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트랙 선택 위한 상상력토크 개최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19일 오후 교내 상상관에서 LG전자 김호중 책임을 초청해 재학생 대상 '제9회 상상력토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글로벌 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살아가기: 어떻게 준비할까?'를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방법과 비전이 논의됐다. 이번 행사는 IT공과대학 소속 학생들이 트랙(전공) 선택이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상상력인재학부 서은경 학장은 "상상력토크는 상상력인재학부의 주관 하에 연 4회 개최되며 인문예술·사회·디자인·IT 관련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의 특강과 토의로 이루어진다"면서 "올해 개최될 나머지 3개의 토크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전공 및 직업 탐색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대는 5월에는 디자인을 주제로, 9월에는 인문예술, 11월에는 사회 관련 주제를 놓고 상상력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