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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서울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현금 지원"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오찬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현금을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5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초청 오찬 강연에서 "6개 지역에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외국 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현금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외국인 인재에 대해서는 비자 조건을 완화, 서울 공공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패키지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서울의 미세먼지 상황에 대한 기업의 우려를 경청했다. 그는 "미세먼지는 서울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가장 큰 도전과제"라며 "서울은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중국과 협력 강화 등 미세먼지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기술적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특별한 사이트를 만들 계획"이라며 "많은 기업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데 관심 있을 것이다. 주저하지 말고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평창올림픽을 후원한 기업이 이곳에 많다'는 말을 듣고는 "평양을 후원할 준비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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