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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사강-론, 여전히 달달

(사진=KBS)



이사강, 론 커플이 남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붐, 다이아 정채연 예빈, 이사강 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월 결혼 전 이미 혼인신고로 눈길을 끌었던 이들 부부는 나이 차이가 무려 11살. 연살연하 커플이다.

평소 알던 사이인 이사강과 론은 '부천국제영화제'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다. 론은 한 방송에서 "이사강이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순간 내가 첫눈에 반해버렸다. 그래서 난 오늘 이 여자의 왕자님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사강 또한 "높은 계단에서 론이 손을 잡아주는데 내가 공주님이 된 기분이었다"며 첫눈에 반했음을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이사강, 론을 향해 부러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

이사강은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데 남편이 조금 있으면 군대를 간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흐르는 시간이 아쉬운 듯 연신 손을 잡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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