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골든블루, 고급증류주 시장에 진출…"화요·일품진로와 한판"



골든블루, 고급증류주 시장에 진출…"화요·일품진로와 한판"

골든블루가 고급증류주 시장에 진출한다.

골든블루는 주류업체 오미나라가 개발한 고급증류주 신제품을 상반기 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골든블루가 위스키 외에 고급증류주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든블루는 2017년 경북 문경시, 농림축산식품부, 오미나라와 제품 개발 및 유통 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고급증류주 시장 진출을 모색해왔다.

이번 신제품은 자사의 유통망을 통해 한식당과 일식당, 전통주점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골든블루가 위스키 외에 고급증류주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종합 주류업체로의 도약을 위해서다. 앞서 지난해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의 국내 유통권을 획득하면서 주종 다변화에 나섰다.

국내 위스키 시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수입맥주와 수제맥주,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고급증류주 시장에서 약 80%를 차지하는 증류식 소주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화요와 일품진로 등으로 대표되는 증류식 소주 시장은 국세청 출고가 기준으로 2012년 95억원에서 2017년 332억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연평균 성장률이 20%를 넘고있으며, 2020년 시장 규모가 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우리술의 세계화라는 모토 아래 우리 농산물로 만든 지역특산주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고급증류주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