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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오승우미술관 기해년 첫 번째 초대전 개최

조현택, 55번방-광주시 광산구 덕림동 699-7, inkjet print, 150×100cm, 2015/제공=무안군



김설아, 눈물, 그 건조한 풍경, Acrylic on paper, (w)260cm x (h)280cm, 2017/제공=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현재 광주·전남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설아·조현택 작가를 초대하여 「잃어버린 대상을 찾아서 - 그리고 상실은 욕망이 된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첫번째 초대전으로 2019년 3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전시실 2·3관에서 전시되며, 개막식은 4월 4일(목) 오후 4시에 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잃어버린 대상을 찾아서 - 그리고 상실은 욕망이 된다」展은 결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부재의 대상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두 작가의 독특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각자 자신의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그리움의 대상에 대해 생각하며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설아 작가는 먼지나 재, 곰팡이 등의 촉수나 위족같은 미세한 촉각적 감각을 통해 그리고 조현택 작가는 빈방 안에 비친 바깥 풍경이라는 이중의 카메라 시선을 통해 그리움의 대상과 조우하는 마법과도 같은 세계를 보여준다.

무안군 관계자는 "두 초대작가의 예술세계를 통해 지금은 사라져버리고 없지만, 과거 자신의 삶과 기억들이 담겨 있는 시간과 공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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