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소통 행보로 임기 시작

27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열린 상견례 행사에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수협중앙회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28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직원들과 만나 "궂은일, 험한 일은 내게 맡기고 여러분은 각자의 업무에 매진해 달라"면서 "회장실을 누구에게나 열어두고 여러분과 언제든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회장이 될 테니 화합을 통해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조합, 고통받는 어업인을 더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열정을 바쳐 일한 직원들에게 반드시 보답해주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 회장은 바다마트를 운영하는 자회사 수협유통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노량진점과 신도림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임 회장은 "조합과 어업인과 직원들이 겪는 고충이 뭔지 빨리 파악하고 시급히 해소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회장은 지난 27일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임 회장은 지난달 22일 치러진 제25대 수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을 가진 조합장들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위탁선거법상 위탁선거 범죄로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공직선거법처럼 당선무효가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