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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성동구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 개최

캠코가 28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주민센터 부지에서 개최한 '성동구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에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삽을 하고 있다.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주민센터 부지에서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12월 준공된 성동구 사근동 공공복합청사, 2018년 12월 준공된 성동구 성수1가 제2동 공공복합청사에 이어 성동구에서 추진되는 세 번째 위탁개발사업이다.

과거 동호 독서당이 있던 옥수동의 역사적 의의를 살려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 열람실을 갖춘 독서당과 주민센터를 복합 개발해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7년 12월 캠코와 성동구는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위탁개발사업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총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683.38㎡,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주민센터, 도서관,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옥수동 공공복합청사를 건축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사업은 지자체가 공유재산의 관리·개발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개발 및 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개발 비용을 회수하는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성동구는 초기 재정투입 없이 지역 필요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캠코 관계자는 "오는 2020년 6월 주민센터와 독서당이 통합된 옥수동 공공복합청사가 준공되면 재산가치가 개발 전 38억원에서 개발 후 121억원으로 약 83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주민들이 한 건물 내에서 행정서비스와 문화·복지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 편의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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