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협력사들 손을 굳게 맞잡았다.

삼성전자는 28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2019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김기남 부회장과 김현석 CE 부문장 및 고동진 IM 부문장, 삼성디스플레이 이동훈 사장까지 총출동하며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기술혁신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1개 협력사를 시상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용설비 협력사인 케이씨텍이 대상을 수상했다.

협성회 김영재 회장과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은 서로를 동반자로 인식하고 함께 성장하자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