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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12개 지자체서 확대 시행



중소기업중앙회는 영세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지원하기 위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4월부터 전국 12개 지자체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경남, 제주에서 희망장려금 사업을 실시했는데 내달부터는 대구, 충남, 전북으로 넓어진다.

아울러 충북 청주, 충남 당진, 전남 광양, 경남 양산 등 4개 기초자치단체에서도 희망장려금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광역자치단체와 중복될 경우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사업은 사업시행 지자체에 소재한 연매출액 3억원 또는 2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경우 해당 지자체에서 1년간 매월 2만원 또는 1만원씩 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중기중앙회는 지자체에서 지원한 희망장려금과 가입자가 납부한 부금을 합산해 연복리로 적립하고, 가입자 사업장의 폐업 등이 발생하면 공제금을 지급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주의 폐업에 대비한 퇴직금 조성을 위해 2007년 도입됐다. 현재 140만 명 이상의 사업주가 가입해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는 영세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희망장려금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 강원, 충북, 전남 등 4개 지자체에서도 올해 중에 희망장려금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안준연 노란우산기획실장은 "지자체 희망장려금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혜택을 더욱 확대해 소상공인의 대표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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