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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쌍용양회, 4년 연속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업계 유일'

쌍용양회 동해공장 전경.



쌍용양회가 시멘트업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31일 쌍용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1조5100억원, 영업이익 2470억원, 당기순이익 147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연평균 14.1%의 영업이익률을 올렸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6.4% 수준이다.

시멘트 시장은 지난해 내수시장이 11% 이상 급감하는 등 상황이 녹록치 않았다. 하지만 쌍용양회는 내수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수출량을 늘리고, 수출 판매가격도 인상하는 등 공격적 행보를 보이며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설비 현대화를 비롯해 폐열발전과 ESS(전력저장시스템)설비 운영을 통한 원가절감, 그리고 유연탄 옵션 상품으로 원가 상승을 막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온 것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요인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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