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가 발목 부상으로 이번 여덟 번째 미니앨범 '지니어스(Genie:us)' 무대에 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룹 펜타곤은 3월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지니어스(Genie:us)'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9명의 멤버중 여덟번째로 나선 키노는 다리를 절뚝이며 포토타임에 나섰다.

키노는 "두 달 전 연습 중에 다리를 다쳤고 최대한 빨리 회복해서 컴백 시기에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다. 회복에 전념했으나 빨리 낫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재활 중이다"며 "앞으로 팬 분들을 오래 봐야하니 이번 활동 무대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무대 외의 스케줄은 전체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펜타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지니어스'는 사람이 누구나 저마다의 분야에서 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 위로, 희망, 용기를 동시에 줄 수 있는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