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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형준 통편집, MBC 극단 조치

사진=김형준 SNS



가수 김형준이 '복면가왕'에서 통편집을 당했다.

김형준은 지난달 3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으나 통편집을 당해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복면가왕' 측은 판정단 전체 풀샷에서 자막과 CG 등으로 김형준을 최대한 통편집했다.

김형준은 앞서 지난달 25일 A씨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고소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김형준 측은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번 김형준의 통편집은 '복면가왕' 제작진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해 12월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 연예계에 복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