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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안소희, 공유와 산책하는 사이?

사진=JTBC



배우 안소희가 공유와 깜짝 인연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안소희, 이이경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MC들은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이경은 "친해지기 위해 문자를 보내면 다음 날 답장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안소희는 "밤에 늦게 문자를 확인하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다음 날 보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안소희는 낯가리는 성격을 언급, 이이경과 쉽게 가까워질 수 없음을 밝혔다. 하지만 김성주는 "공유와는 해변을 산책하는 사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안소희는 "둘이 산책한 게 아니라 동료분들과 함께 산책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이이경은 "한강이라도 걷자"라고 씁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소희는 가리는 음식 없이 모든 것을 다 잘 먹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