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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역사와 문화가 있는 노거수 100선’ 선정

금정구는 노목과 거목, 희귀목 등 보호수종 100종을 선정해 보호한다. 범어사 은행나무(사진=금정구)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역사와 문화를 담은 노거수 보호에 앞장선다.

금정구는 2일 "오랫동안 마을의 역사와 함께해 온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 특별히 보호·관리할 필요가 있는 생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가 있는 노거수 100선'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과 특별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수목,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소통의 공간이자 쉼터로 이용되는 수목 등이 선정대상으로, 보호가치 있는 노거수로 추천된 수목은 관리실태, 생육환경, 보존가치 등의 조사·확인절차를 거쳐 100선에 선정된다"고 말했다.

현재 금정구에는 보호수 6주(은행, 느티,푸 조)와 노거수 12주(느티, 푸조, 팽나무, 참나무)가 생물자원으로 지정돼 있고, 범어사 내에는 450주의 등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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