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 첫 현장경영…고객 소통 강화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우수 고객 초청 조찬 세미나'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가운데)이 밝은 표정으로 고객들과 대화하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이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서울·경기 지역 우수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조찬 세미나를 열고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이번 조찬 세미나는 진 행장의 첫 번째 고객 소통 행사다. 진 행장은 취임식에서 "진정한 1등 은행이 되기 위해서 첫 번째로 기억해야 하는 가치는 바로 고객"이며 "은행의 전략과 추진 사업은 물론 상품과 서비스 전반을 고객의 관점에서 다시 돌아보고 신한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임직원들에게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진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 40여명은 세미나에 참석해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슈퍼리치 등 다양한 고객들과 만나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창옥 아카데미' 김창옥 대표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강연도 진행됐다. 진 행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의 관점에서 산업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경영에 가장 먼저 반영하겠다"며 "기업별로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그룹 차원의 '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통해 기업과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서울·경기 지역 고객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나선다. 진 행장은 오는 16일 대전·충청 지역, 18일 호남 지역, 23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29일 대구·경북 지역 등 4월 한 달 동안 전국 주요 지역의 영업 현장을 방문해 고객들과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