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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도 8K 협회, 세계 최대 방송 전시회서 데뷔전

/8K 협회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8K 협회가 드디어 활동을 시작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비영리조직 8K 협회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NAB 2019'에서 8K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8K 협회 첫 공식 행사다. 지난 1월 공식 창립후 처음이다. 8K 협회는 삼성전자 주도로 파나소닉 등 가전사와 콘텐츠 업계가 모인 단체다.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NAB를 통해 데뷔전을 갖게 됐다.

8K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레드 디지털 시네마 댄 두란 기술전문가와 HDMI 라이선싱 롭 토비아스 CEO 등을 초대해 8K 기술 성장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북미법인 스티븐 최 상무도 '디지털 사이니지와 그 밖의 시장에서의 8K'를 주제로 발표를 예정했다.

8K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8K 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생태계 확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