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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해운대 산불, 아직도 진화 작업 中

사진=KBS



해운대 산불이 발생했다. 해운대 산불이 일어난지 수시간 째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잔불이 바람을 타고 번질 수 있어 피해를 막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어느 정도 잡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서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대형 피해가 우려될 때 내려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산불이 난 곳과 인접한 요양원 환자 수십 명이 긴급 대피, 대학에서도 야간 수업을 하지 않고 학생들을 귀가시켰다.

해운대 산불로 산림 5헥타르 정도가 탔지만, 바람을 타고 불씨가 계속 살아나고 있어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 측은 진화 작업을 벌인 뒤 날이 밝으면 헬기를 투입해 잔불 정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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