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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3월 외환보유액 5.8억달러 증가…운용수익 증가 영향

외환보유액 추이. /한국은행



지난 3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9년 3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052억5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5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이는 이자수익, 배당수익 등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은 3775억달러로 전월 대비 16.1%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인 SDR도 33억6000만달러로 0.2% 줄었다.

반면 예치금은 172억7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20.6% 증가했다.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권인 IMF포지션(23억2000만달러)은 1.5% 늘었고 금(47억9000만달러)은 전월과 같았다.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등 주요 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산정한 달러화지수(DXY)는 3월 말 기준 97.20으로 전월보다 1.1% 상승했다. 달러화지수 상승은 달러화의 상대적 강세를 의미한다.

같은 기간 달러화 대비 유로화(1.122)는 1.3%, 파운드화(1.3056)는 2.0%, 호주달러화(0.707)는 1.0% 절하됐다. 반면 엔화(110.6)는 0.3% 절상됐다.

지난 2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를 유지했다. 1위는 중국(3조902억달러), 2위는 일본(1조2818억달러), 3위는 스위스(7912억달러) 순이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4846억달러), 러시아(4826억달러), 대만(4639억달러), 홍콩(4344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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