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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더 강력하고 똑똑해진 'V11 컴플리트' 공개

다이슨 V11 컴플리트. /다이슨코리아



다이슨이 더 강력해진 무선청소기로 시장 재탈환을 꿈꾼다.

다이슨코리아는 3일 서울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신제품 2종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무선청소기 '다이슨 V11 컴플리트'와 공기청정기 '퓨어쿨 미'가 주인공이다.

V11은 정공법으로 무선청소기 시장 왕좌 회복을 노린다. 새로운 모터 V11이 12만5000rpm으로 회전하고, 디퓨저 3개가 합쳐져 V10 대비 흡입력을 15% 키웠다.

클리너 헤드도 더 강력해졌다. 단단한 나일론 솔과 탄소필라멘트로 마룻바닥과 카페트 등 어떤 환경에서도 깊숙한 먼지까지 청소한다. 바닥 밀착력을 높이고 브러시 바를 초당 60번 회전시킨다.

특히 V11은 인공지능 센서를 장착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클리너 헤드와 모터, 배터리에 마이크로프로세서를 3개 장착했다. 자동모드를 이용하면 스스로 청소 환경을 파악해 흡입력을 조정하고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한다.

새로 탑재된 LCD 스크린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간편한 조작으로 모드를 바꿀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소기를 모니터링하고 기기 오작동에 대처방법을 간단한 영상으로 보여줄 수도 있다. 사용 가능 시간도 출력한다.

문제가 됐던 베터리도 개선했다. 최대 60분간 사용 가능하게 만들 뿐 아니라, 시스템 작동을 학습해 사용할 수록 더 효율을 높인다.

퓨어쿨 미는 다이슨이 처음 선보이는 개인용 공기청정기다.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신선한 바람을 뿜어주는 제품이다.

제임스 다이슨은 "우리는 25 년 넘게 진공 청소기를 개발해 왔으며 제품의 진화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며 "우리의 목표는 성능 향상을 뛰어넘어 청소에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능적 요소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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