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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숙명여대,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

숙명여대,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

3일 숙명여대에서 열린 인권강연회 및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지난 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2019 인권강연회 및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숙명여대 인권센터 산하 인권상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수년에 걸쳐 여러 대학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해 온 인권침해 사례를 참고, 학내 대학원생 신분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정애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대학에서 인권보장을 해야 할 대상은 대학원생도 포함되며, 이번 권리장전 선포는 우리대학 대학원생의 권리와 자유를 명시하고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김영란 전 대법관이 '여성과 인권'을 주제로 인권강연회도 진행됐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이번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식은 대학원생 신분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모아진 대학 구성원들의 약속이 구체적인 문서로 만들어져 교내외로 선포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구성원이 겪는 갈등과 고충에 귀 기울이며 대학원생의 자유와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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