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삼표시멘트, 운송선 '삼표3호' 명명식 가져

운송선 10척 확보, 5월엔 11번째 도입

삼표시멘트 관계자들이 '삼표 3호' 명명식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표시멘트는 10척의 운송선을 확보하게 됐다.



삼표시멘트는 부산 감천항 21번 선석에서 시멘트 운송선인 '삼표3호' 명명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명명식에는 문종구 삼표시멘트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 기원제에 이어 선박 명명장 수여, 선박 견학 등 순서로 진행됐다.

진수식을 가진 삼표3호는 길이 100.10m, 너비 19.20m, 재화중량톤수(DWT) 7374t에 달하는 시멘트 전용선이다. 삼표3호를 확보함으로써 삼표시멘트는 총 10척의 운송선을 보유하게 됐다.

삼표시멘트는 이번 취항으로 물류 비용 감소, 운송 정상화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삼척에 주공장을 두고 있는 삼표시멘트는 해상 운송 의존도가 90%에 달하는 만큼 적정 선박을 확보해야하는게 최대의 과제였다.

문종구 사장은 "삼표3호 도입으로 삼표시멘트 물류 능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적정 선박 확보로 연안 수송 능력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시멘트는 오는 5월 11번 째 운송선 '삼표5호'도 운항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경영 부진의 빌미가 됐던 물류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흑자 전환의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