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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삼성전자, 베트남서 일하기 좋은 기업 4위 뽑혀

지난해 AFC U-23 대회 당시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단지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베트남 청년들에게도 일하기 좋은 기업에 뽑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리서치 업체 안파비는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닐슨과 공동으로 '2018년 일하기 좋은 직장 100' 명단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현지 직장인 7만548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24개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급여 ▲성장 가능성 ▲문화·가치 ▲리더십 ▲일과 생활 질 ▲기업 평판 등 6개 항목을 물었다.

삼성전자는 4위에 올랐다. 지난해 6위에서 더 올랐다. 2014년 15위로 처음 랭크된 후 2015년 12위, 2016년 17위에 이어 최상위권까지 진입했다.

그 밖에 롯데마트 베트남이 52위, LG생활건강이 만든 합작법인 LG 비나 코스메틱이 57위, CGV 베트남이 81위 등 국내 기업들 다수가 100대 기업을 차지했다.

삼성전자 앞에는 현지 유제품 업체 비나밀크가 선두에, 베트남수출입은행과 식품업체 네슬레가 2~3위를 차지했다. 뒤로는 현지 이통사 비엣텔과 코카콜라 베트남, 펩시코 푸드 베트남과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적었다.

앞서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은 2017년 11월 베트남 노동조합연맹 주관 '근로자를 위한 기업 표창' 수상 등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왔으며, 베트남 전체 수출 4분의 1을 담당하고 일자리만 10만명 이상을 창출하는 등 현지 경제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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