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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황하나 마약 사건’, 연예계로 번지나? ... 마약강요한 지인은 누구?

황하나 마약 의혹'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황하나씨(30)가 마약투약 사실을 일부 인정하면서 "연예인인 지인의 강요로 투약하게 됐다"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황씨는 지난 4일 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해 있다가 경찰에 체포된 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구속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최근 조사과정에서 지난 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은 일부 인정하면서 "연예인 지인 A씨의 권유로 다시 마약을 하게 됐다"라고 진술했다. 또한 "A씨가 잠든 나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면서 "그가 마약을 구해오라고 지시하기도 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의 이 같은 진술은 자신의 마약유통 혐의를 부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인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마약을 구해오기는 했지만 자신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아니라는 주장인 셈이다.

경찰은 황씨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황씨가 거론한 연예인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가 자신에게 마약을 강요한 '연예인 지인'의 존재를 진술하면서 이번 사건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황씨가 지목한 '연예인 지인'과 관련해서는 B씨를 비롯해 서너명의 가수와 연예인 등이 거론된다. 이 가운데에는 과거 대마초 등 마약사건에 휘말렸던 인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황씨는 자신의 SNS에 특정인을 거론하며 "내가 그 사람 때문에 별일을 다 당한다"라고 분개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하나는 2015년 9월에도 강남 모처에서 A씨에게 필로폰 0.5g을 건네고 함께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바 있다. 하지만 당시 관할 종로경찰서는 다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2017년 6월께 황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이후 검찰은 황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지난 2015년 마약사건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사건 수사가 정상적이었는지 등 봐주기 수사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봐주기 수사의혹에 대해서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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