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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캠코, 고문변호사와 '반부패·청렴문화' 약속

캠코가 5일 캠코양재타워에서 개최한 '2019년 캠코 고문변호사 위촉식 및 청렴 서약식'에서 고문변호사 등 관계자들이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서약을 하고 있다.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이어 5일 서울 캠코양재타워와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2019년 고문변호사 위촉식 및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을 위한 채권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캠코가 향후 2년간 관련 소송 및 법률자문을 위임할 고문변호사 76명을 위촉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소송수행의 공정성 제고 및 자발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고문변호사들과 함께 '청렴 서약식'을 개최함으로써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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