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업계는 8일 박영선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에서 "박 장관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창업과 스마트공장 확산에 앞장서고, 대기업의 기술탈취 근절 등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환경 개선은 물론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추진에 따른 중소자영업자 부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현장은 물론 국무위원으로서 정부 각 부처 및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대기업 중심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역할을 해 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벤처기업협회도 새 장관과 적극 협력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혁신성장을 주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건준 벤처협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엄중한 경제상황과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선순환 벤처생태계' 조성을 통해 벤처기업을 육성해 산업의 역동성을 복원하는 것"이라며 "신임 장관은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한 정책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혁신벤처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벤처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박 장관 인선에 맞춰 사회경제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 ▲수출 초보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정책 추진 ▲여성창업보육센터 We-Work 시스템 구축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10년 이상인 여성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등 여성경제 정책방향을 설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경협은 박영선 신임 장관과 적극 협력해 대한민국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활동을 촉진하는데 앞장서고 여성경제계가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어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