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이 10kg을 증량함에도 불구, 훈훈한 외모를 과시했다.

배우 김동욱은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공개된 김동욱은 이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이었다. 그는 작품 촬영으로 인해 약 10kg 가까이 몸무게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김동욱은 살을 찌운 방법에 대해 “처음 일주일은 4시간에 한 번씩 밥을 먹었다. 그러다가 탈이 나 3일 동안 죽을 먹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소화가 잘 안되다 보니 소화를 돕는 한약까지 먹으면서 밥을 먹고 체중을 늘렸다”며 역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욱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품’에 출연한다. 그는 극중 유도선수 출신 전직 체육교사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