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총학생회, 강원도 산불 피해민 지원위한 모금활동 전개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강원도 산불 구호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총학생회 학생들은 속초시청에 직접 연락해 문의하는 등 지원 방법을 알아본 결과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호단체가 직접 구비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학생들은 이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체 SNS를 통해 이런 의견을 재학생들에게 전달하고 모금에 재학생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총학생회는 지난 8일 시작한 모금을 11일까지 진행, 12일 재해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공식 계좌에 지원금을 직접 입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