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송희경 의원, 아이돌보미 정책 관련 긴급 토론회 성료

송희경 의원 /송희경 의원실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9일 '정부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 내 아이는 안전합니까?'란 긴급 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신보라 의원과 함께 주최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금천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이돌봄 사업 실태 점검 및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피해 아동 부모 정용주 씨와 SBS 남정민 기자, 법무법인 정의 홍수아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정 씨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사건 경위를 설명하고 정부가 안심할 수 있는 양육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변호사는 아이돌보미 관련 법령 일부가 허술한 탓에 해석이 다분하다며, 사회적 공론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정심 가족정책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근본적인 아이돌봄 사업 개선대책을 마련해 4월 중에 발표 예정"이라며 "개선대책 안에 피해아동 부모님이 제안하신 4가지 제안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희경 의원은 "제2의 보육자인 아이돌보미들을 사명감 갖춘 전문가로 키우지 않으면 이러한 사건은 계속 반복 될 것"라고 꼬집으며 "이번 사건을 반성 삼아 돌보미 자격정지 및 취소 기준 · 부모의 알권리 충족 · 아동학대 처벌 강화 등 아이돌봄 사업의 전반적인 제도개선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