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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24만9000원의 '레드미노트7'으로 시장 공략…서비스센터도 개설

레드미노트7 넵튠 블루 모델. /구서윤 기자



샤오미가 20만원대 스마트폰 '레드미노트7'을 국내에서 출시했다. 온라인 판매를 집중적으로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하이마트와 손잡고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전국에 서비스센터를 개설하는 등 한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작년 7월 '레드미노트5'을 국내에서 출시한 이후 9개월 만이다.

레드미노트7는 6.3인치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닷 드롭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눈의 피로도를 낮췄다. 베젤(테두리)은 전작보다 10% 줄인 1.95㎜다. 기기의 전후면부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5를 장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USB-C 타입을 지원하고, 퀄컴 퀵차지4를 통해 충전시간을 줄였다. 3.5㎜의 이어폰 단자와 함께 헤드폰 단자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후면에는 4800만·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버튼을 탑재했고 전면에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4GB의 램과 64GB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색상은 스페이스 블랙, 넵튠 블루의 2가지 색으로 출시되며 향후 네뷸라 레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10일부터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정식 출시일은 15일이다.

샤오미노트7. /지모비코리아



샤오미는 레드미노트7 출시와 함께 전국에 총 37개의 서비스센터도 개설한다. 이에 따라 레드미노트7부터는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전 스마트폰이나 직구 제품은 수리에서 제외된다. 지금까지는 아이나비 10개 지점을 통해 수리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샤오미의 국내 총판을 맡은 지모비코리아 정승희 대표는 "한국 휴대폰 시장을 외산폰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지난 2년 동안 한국 시장을 경험하면서 한국 시장이 녹록지 않다는 걸 실감했다"면서 "샤오미는 좋은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비용과 마진을 최대한 줄여서 소비자가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오미는 자사의 첫 5G 스마트폰 미믹3 5G를 오는 5월 서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판매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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