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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독서심리코칭’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광주중앙도서관, 학교 밖 청소년 체험학습 모습



- 청소년쉼터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이 가출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심리코칭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2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맥지)와 연계해 지난 4월6일부터 12월14일까지 총 3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쉼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파견해 1대1 맞춤 치유와 집단 코칭 등 독서심리코칭을 진행한다.

여기에 토탈 공예, 원예 치료, 영화 관람, 독서문화행사 등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병행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이랑순 관장은 "가정불화, 폭력 등의 이유로 가정과 학교 울타리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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