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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BNK금융,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5000만원 기부

BNK부산은행본점/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이 기부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자 및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기업 중 대출만기와 분할상환기일이 도래하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까지 상환기일 및 분할상환유예를 지원할 방침이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