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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 최단기간 판매 한도 소진

BNK부산은행의 고객 맞춤형 테마 예금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지난달 말 출시한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이 역대 최단기간인 20여 일 만에 총 한도 4000억 원을 모두 소진해 3000억 원을 추가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BNK가을야구 정기예금은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지난 2007년 처음 출시해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다.

BNK가을야구 정기예금은 롯데자이언츠가 포스트 시즌에서 우승하면 모든 가입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지급하는 등 시즌 성적과 관중 실적에 따라 최대 2.30%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가을야구 정기예금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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