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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당첨자 발표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당첨자 2604명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입주대상자에게 전월세보증금의 30% 이내에서, 최고 4500만원까지 최대 10년 동안 무이자 지원하는 제도다. 신혼부부는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재계약은 2년 단위로 한다. 입주자가 신청자격을 유지하면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다. 재계약 시 10% 이내의 보증금 인상분에 대해 3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대상자는 이날부터 입주대상주택에 대한 권리분석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 적격인 주택에 대해 SH공사와 공동 임차인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게 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약이 완료되면 보증금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2인 이상 가구는 85㎡ 이하)의 전세주택 또는 보증부월세 주택이다. 보증금 한도는 1인 가구 2억9000만원 이하, 2인 이상 가구 3억8000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시는 당첨자들의 계약진행 상황에 따라 공급 잔여분에 대한 하반기 수시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시 보증금 지원과 더불어 은행권 연계 대출상품 출시로 입주대상자들이 추가 전세자금을 마련하는 부담을 덜게 됐다"며 "입주대상자들이 생활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주택을 임차해 거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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