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대상은 제주영업본부 이윤창 계장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NH농협은행 여신 연도대상'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여신사업 추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여신 연도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2018 여신 연도대상의 영광은 제주영업본부 이윤창 계장에게 돌아갔고, 그 외에도 총 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이대훈 행장은 "고객의 자금수요에 적기 지원해 준 여신 연도대상 수상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시상식을 연기하는 것보다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지역주민을 위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판단해 시상식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산불피해복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신 연도대상 수상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강원도 산불피해 이웃돕기에 전달했고, 농협은행은 지난 5일부터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농업인과 주민 등에 종합적인 여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