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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팔도 농산물 한자리에··· 서울시, '농부의 시장' 개장

농부의 시장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전국 팔도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강동구 도시농업공원, 덕수궁돌담길, 광화문광장, 만리동광장에서 농수특산물과 문화축제가 어우러지는 '농부의 시장'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토요일에는 중구 만리동광장과 강동구 도시농업공원에서, 일요일에는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격주로 일요일에는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75개 시·군의 145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부의 시장은 도농상생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4~6월에는 볏짚공예 체험, 농부의 비밀레시피 장 만들기 체험, 씨앗 모종 나누기, 농악과 함께하는 봄나물 장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9~10월에는 가을 배화채 맛보기, 농부와 함께하는 옥수수파티, 치즈만들기 체험, 군고구마 나눔 등을 진행한다.

판매 품목, 장소별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지역 상생 교류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농부의 시장이 활성화 돼 도농 상생의 의미 있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참가 농부를 위한 지속적인 수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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