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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산불 피해' 강원도 돕기, 중기·소상공인 발길 이어져

중기중앙회, 소상공인聯등 성금 전달하고 현장서 애로 듣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 첫번째)이 16일 강원도 고성에 있는 산불 피해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중기중앙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을 돕기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업계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현재 153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도 대출 금리를 추가로 낮추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과 중소기업계 인사들이 16일 강원 고성지역의 피해 중소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마련한 기금 1800만원을 전달하고 복구 등 방안을 논의했다.

기금 1800만원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국레미콘, 황원레미콘아스콘산업, 금강레미콘에 각각 500만원, 식당이 모두 전소된 잿놀이 한식당에 300만원이 돌아갔다.

또 이와 별도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배조웅 회장은 조합 회원사로부터 십시일반 걷은 성금 1500만원을 이들 업체 3곳에 500만원씩 전달하기도 했다. 구두 브랜드 바이네르의 김원길 대표도 160만원 상당의 신발 40켤레를 후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기문 회장은 "평생을 바쳐온 사업장이 검게 탄 것에 상심이 크겠지만 복구를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임직원을 위해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피해 기업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5일 서울역에서 '강원도 방문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고 구호물품도 전달했다./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5일 서울역 광장에서 '강원도 방문 대국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속초지역에서 상경한 소상공인 60여 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피해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의 금융 지원책이 제시되고 있지만 대출자금이어서 위기에 빠진 강원도 경제를 활성화시켜야한다"면서 "국민여러분들께서 마음의 짐을 덜고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 관광과 소비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께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최 회장은 또 17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를 찾아 현장 간담회와 현지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는 산불 피해 소상공인이 받을 수 있는 재해자금 대출에 대해 대출기간을 7년에서 10년으로 추가 확대하고, 대출한도도 7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늘렸다. 대출금리 역시 2017년 11월 포항 지진 당시 적용했던 최저수준인 1.5%(고정)까지 낮추는 것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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