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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결함 제품 조사중…출시 일정 바뀔 가능성도

갤럭시폴드 스페이스 실버. /삼성전자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중국 공개행사가 연기됐다. 최근 미국서 불거진 갤럭시 폴드의 스크린 결함에 대한 여파로 풀이된다. 당초 삼성전자는 23일 홍콩,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갤럭시 폴드 브리핑 행사를 열 계획이었다.

앞서 미국 매체들은 삼성전자에서 받은 갤럭시 폴드가 사용 1∼2일 만에 스크린 결함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는 주말 동안 미국에서 결함이 발생한 제품을 받아 본사에서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에 따라 26일로 예정된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 일정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있지만, 출시 일정 변동에 대한 계획은 아직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리뷰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들의 정확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에 더해 제품 포장 과정에서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보강해 넣어야 하기 때문에 출시 시점을 미뤄야 할 필요성도 제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5월 중순 갤럭시 폴드 국내 출시 전 4월 중으로 국내에서도 언론 대상 브리핑 행사를 열기로 했지만,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 사전예약과 출시 일정도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에서의 갤럭시폴드 출시 일정 변동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고 언론브리핑만 연기된 것"이라며 "샘플을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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