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5월 가정의 달' 직장인 예상경비 평균 54만원

- 잡코리아, 남녀 직장인 730명 조사

가정의 달 5월, 직장인 예상 경비 평균 54만원 /잡코리아



내달 1일 근로자 날과 어린이날 대체 휴일(6일) 등 공휴일과 기념일이 많은 올해 5월 직장인들의 씀씀이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730명을 대상으로 '5월 개인휴가 계획과 예상경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5월 공휴일과 기념일을 맞아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경비는 평균 5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일조사 결과(평균 56만원) 대비 3.7% 줄어든 수준이다.

예상 경비는 기혼직장인이 평균 68만원으로, 미혼직장인(평균 48만원)보다 20만원 많았다. 작년 동일조사와 비교해 기혼직장인은 4.5% 줄었으나, 미혼직장인은 19.8% 늘었다.

공휴일별 예상 경비는 ▲어버이날 평균 27만원 ▲어린이날 평균 13만원 ▲스승의 날 평균 5만원 ▲부부(성년)의 날 평균 9만원을 예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5월 가정의 달 지출비용을 작년에 비해 어떻게 예상하는가'라는 물음에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 정도인 48.9%로 가장 많았으나, '더 적게 쓸 것'(27.5%)이라는 응답자가 '더 많이 쓸 것'(23.6%)이라는 응답자보다 소폭 많았다.

공휴일과 기념일에 이어 개인휴가를 사용할 계획이 있는 직장인은 21.4%로 5명 중 1명 정도에 그쳤다. 이들이 계획하는 휴가일은 '5월3일 금요일'에 개인휴가를 쓴느 직장인이 34.0%로 가장 많았고, 이어 5월7일(33.3%), 5월2일(25.0%), 5월8일(25.0%) 순이었다.

5월 공휴일과 기념일에 '하루 나들이'를 하겠다는 직장인이 47.8%(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집에서 휴식(홈족)'을 계획한 직장인도 30.1% 많았다. 기혼이나 미혼직장인 모두 '하루 나들이' 계획이 가장 많은 가운데, 기혼직장인은 '국내여행'(18.3%) 계획이, 미혼직장인은 '집에서 휴식'(32.9%) 계획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