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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수탁고 5조원 돌파

미래에셋대우 인도법인 수탁고 추이.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 현지법인이 운용자산 5조원을 돌파했다.

25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인도법인 운용자산은 지난 22일 기준 5조4558억원(3329억루피)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4조5060억원)보다 1조원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대표 상품인 '미래에셋인디아펀드'는 22일 기준으로 3년, 5년, 10년 수익률이 각각 59%, 125%, 586%였다. 펀드의 설정액은 약 2조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는 인도법인 운용 펀드로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인도 전체 주식형 펀드 시장 자금 유입액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2006년 11월 설립, 현재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다. 현지화 전략을 통해 직접 펀드를 설정·운용하며 부동산, 벤처투자 등 사업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도 부동산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설정하고 첫 상장지수펀드(ETF)도 상장했다. 향후 현지 수요에 맞춰 대형주와 중소형주에 모두 투자하는 멀티캡펀드인 '미래에셋포커스펀드'와 중형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미드캡펀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지난달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올해 일본에 진출하는 동시에 중국, 인도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와루프 모한티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대표는 "미래에셋 브랜드가 인도 펀드 시장에서 자리 잡고 있다"며 "우수한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우량자산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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