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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서부발전, 공공기관 첫 '혁신주도 임금격차 해소' 나서



한국서부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에 나섰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서부발전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고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향후 3년간 총 98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공동기술개발 지원 과제에 투입되는 액수만 ▲서부발전 5대 핵심기술부문 ▲전력기술 육성을 위한 기초연구 ▲발전분야 운용기술 향상을 위한 과제 ▲발전5사 공동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과제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과제 등에 걸쳐 총 372억원에 이른다.

서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5대 핵심기술부문은 발전설비 운영기술, 가스터빈 국산화기술,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운영·연계기술, 신재생에너지 적용 기술,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을 말한다.

동반위 관계자는 "이는 혁신형 R&D 과제를 사전에 공개·제시하고 공모를 통해 수행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개방형 혁신' 방식을 추구하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기술협력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협력 중소기업 역시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해 서부발전의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가격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동반위 역시 양측의 상생 활동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혁신 기술 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서부발전은 지속적으로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온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가 서부발전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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