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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양용은 결혼, 김미진 아나운서와 화와이서 한다

사진 = 김미진 SNS



프로골퍼 양용은과 김미진 전 아나운서가 내년 1월 중순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양용은은 한 매체에 "김미진과 하와이에서 내년 1월 중순에 소박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잡지 못했다"면서 "축가는 절친한 가수 이승철에게 부탁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용은은 "소개가 아닌 모임에서 알게 됐고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가까워졌다"며 "여자친구를 만나고부터 심리적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앞서 양용은은 지난해 4월 '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한 후 김미진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초 올해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양용은의 경기 일정 등 스케줄 때문에 내년으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미진은 양용은의 국제경기를 따라다니며 캐디 역할을 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