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송희경 의원, 공유경제 논의하는 정책토론회 성료

정책토론회 모습. /송희경 의원실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26일 '공유경제와 혁신이 이끌 소비자의 미래' 정책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유경제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각계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사회는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유창조 교수가 맡았다. 법무법인 린 구태언 테크앤로 부문장이 1주제 '공유경제와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컨슈머워치 박주희 정책위원이 2주제 '소비자 관점의 공유 경제 활성화 방안'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강원대학교 경제학과 정회상 교수와 한국공유경제협회 조산구 회장, 전국청년창업가협의회 이상협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구 부문장은 디지털 경제 시대에 플랫폼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내다보고, 우리나라는 플랫폼 사업 정책에 실패했다고 상황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규제 개선 등을 요구했다.

박 정책위원장은 우리나라가 공유경제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고 비판하며, 유연한 법적 태도와 안정된 정착 방안 마련 시급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회상 교수는 주문형 택시 확충을, 조산구 회장은 사회적 인식 제고와 국가차원 전략 수립을, 이상협 사무총장은 입법문화 변화와 규제 개선을 강조했다.

송희경 의원은 "공유경제는 기존산업이 ICT 플랫폼과 혁신이라는 옷을 입는 것이다"고 진단하며,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4차산업과 기존 산업이 경쟁구도로 가면 안 되며 기존 산업에 대해 진정성이 있는 설득으로 마찰을 최소화하며 기존 산업이 4차 산업의 혁신 주체로 이어질 수 있는 방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