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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2018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오른쪽)이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ICC에서 열린 NH농협생명 제31회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 윤순복 지점장(가운데)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 ICC에서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상자와 축하객 등 약 7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H농협생명 이날 2018년 보험 판매 우수 농·축협 직원 192명과 사무소 50개를 시상했다.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강원 동해농협 윤순복 지점장에게 돌아갔다. 윤 지점장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NH농협생명 출범 이후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 역사상 유일한 남성 대상 수상자다.

사무소부문에서는 충남 서부농협과 경남 둔덕농협이 4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NH농협생명 사무소부문 명예의 전당은 최근 5년 연속 1위를 수상해야만 입성 가능하다. 현재까지 단 2개 사무소만이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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