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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성추행 등 전력자에 “승진 인사해, 여성단체들 강력반발”

- 공사, '노동조합 직접참여 배제한. 인사시스템으로 악순환' 계속돼

- 역대 사장들 공사의 합리적 경영보다는 정부부처 흉내내기... 급급

- 공사 혁신은 뒷전, 오자마자 인사만 챙겨 사장을 靑인사수석으로 착각...

고양시청 현관앞에서 피켓을 들고 항의성 시위에 참가한 고양여성시민사회단체 회원들 / 메트로미디어



지난 26일 고양시청사 로비와 현관에서는 고양파주여성민우회, 고양YWCA,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등 고양여성사회단체, 정의당소속 고양시의원 등 25명은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김홍종 )의 최근 인사에서 고위직에 성추행 전력이 있는 A씨를 실무최고 책임자인 3급 처장으로 승진 인사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 여성단체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고양도시관리공사 (이하 공사) 간부A씨는 사무실에서 무기계약직 여성 직원 B씨를 껴안고 이듬해에도 재차 신체접촉을 시도하고 성희롱적 발언을 일삼는 등 성추행을 저질렀다가 공사는 자체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에게 정직1개월의 경미한 처분을 내린바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사무실에 내걸린 부당성을 주장하는 성명서 / 메트로미디어



한편 고양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성명을 내고 사장이 취임한지 100일이 지나도록 인적쇄신 조직개편도 하지 않은 채 승진인사만 단행해 의문을 자아내고 있으며, 또한 업무관련 비위와 성추행을 저질러 징계를 받은 사람을 고위직에 승진시키는 것은 고양시민들을 무시 우롱하는 처사이며 공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일이라며 허탈함과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실 앞에서 고양여성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인사문제와 관련해 철회를 주장하며 피켓시위중/메트로미디어



이날 고양여성단체들은 각 단체별로 준비해온 성명서를 낭독하고 다음과 같이 구호를 외쳤다 "공사는 성비위 이력의 처장 승진인사를 철회하라! 공사의 임용권자는 후퇴하는 인사단행에 대해 사죄하고 사퇴하라! 고양시는 도시관리공사의 성비위 관련 사안에 대해 관리감독책임을 다하라! 공사 인사위원회는 성희롱 등 성범최에 대한 징계방안을 마련하라! 등 구호를 외치고 대화동 종합운동장에 있는 고양도시관리공사로 몰려가 도시관리공사 사장실 앞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사무실출입구 문과 벽에 항의성 농성 구호를 붙인 뒤 해산 했다.

고양여성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실 문과 벽에 항의성구호를 붙이고 있다./메트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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