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전 세계 1억4000만 가구 시청 '아리랑 TV'로 서울 홍보

서울시청./ 서울시



서울시가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105개국 1억4000만 가구가 시청하는 '아리랑TV'로 서울을 알린다.

서울시는 아리랑TV를 운영하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손잡고 도시 마케팅의 외연을 대폭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의 우수정책이나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생활, 문화, 여행, 행사정보 등을 아리랑국제방송이 보유한 해외방송과 SNS채널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전파한다. 서울을 알릴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만들어 영미권 유력 TV 매체에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셀럽이 출연하는 서울 홍보영상도 제작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의 모습을 전 세계에 노출한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2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이승열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과 '서울시-국제방송교류재단 해외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5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해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지원 ▲서울 영어 방송뉴스 프로그램 제작·확산 ▲서울 홍보 및 기획보도 프로그램 공동 제작·지원 ▲홍보 관련 방송 제작 시 자료와 정보제공 등 제작 편의 제공 ▲상호보유자원 공유, 광고 게재 시 할인율 제공 등이다.

아울러 시는 서울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동남아권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도시 홍보 광고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국제방송교류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의 매력과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방송교류재단과 서울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