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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경찰서, 의붓딸 살인사건 공범(친모) 긴급체포

광주 동부경찰서 전경



동부경찰서(서장 김영창)에서는 광주 동부 의붓딸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동부경찰서 전담수사팀은 피해자 친모의 공범 혐의를 확인하고, 2019. 4. 30. 09:20경 친모를 자택에서 긴급체포 했다.

최초 주범인 의붓아버지와 친모는 의붓아버지의 단독범행을 주장하였으나, 전담수사팀은 의붓아버지와 친모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에 공범 관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결과, 친모가 범행과정에 상당부분 가담하였다는 정황을 확인했다.

전담수사팀은 사안의 중대성과 긴급성을 감안하여 피해자 친모를 긴급체포하였으며, 통화내역, CCTV 등 객관적인 증거자료 분석 등 구체적인 경위를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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