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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상향식 의사소통 위해 노사공동 '청년 플랫폼' 마련

청년플랫폼 위촉식 후 위성백 사장(둘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한형구 노조위원장(둘째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및 청년플랫폼 위원들이 앞으로 더욱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주도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사 공동으로 '청년 플랫폼'을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플랫폼은 입사 3년부터 10년 차 젊은 직원 10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향식 의사소통 활성화로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주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플랫폼 위원들은 1년 임기 동안 정기회의 등을 통해 조직 활성화 및 업무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구성원 의견을 경영진에 직접 전달하는 등 상향식 의사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위성백 사장은 "조직문화 혁신과 공사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고민과 새로운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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